목요대화 바로가기 목요대화 menu
검색 열기
 
 

태극기 이미지

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닫기

국무총리

  • home
  • 국무총리
  • 연설문
  • 역대 연설문․메시지

시민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인사말씀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3.12.22
  • 조회수 : 3442
2003. 12. 22(월) 시민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 인 사 말 씀 >> 안녕하십니까? 오늘, 존경하는 시민단체 대표님 여러분들을 이곳 삼청당에 모시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 4월에, 이곳에서 여러분들을 모신 후에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하려고 그랬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 보니까 지금 늦었습니다만은, 그래도 늦게 나마 해가 가기전에 여러분들을 이렇게 모시게 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0개월동안 중요한 사회갈등 과제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새정부 출범초에 탈권위주의적인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해묵은 사회적 갈등이 동시다발적인 집단행동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과거 정부에서는 위기관리나 정책조정을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했고 국정원이 주관하는 특정한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대책회의가 있었는데, 이 두 가지가 다 없어졌습니다. 더욱이, 우리 사회는 사회갈등을 사회적으로 조정하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출범초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서툴렀다는 점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악역을 자청하고 나서서, 지난 5월 하순부터 총리 주재「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시스템화해서 일관된 원칙으로 대처를 해왔습니다. 그 결과, 새 정부 출범초에 24개의 갈등과제를 전 정부로부터 물려 받았는데 대체로 3분의 2는 해소했거나 안정국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정책조정에 관한 총리 훈령을 새로 만들어서 부처별로 정책조정을 해야 할 것이 78건이었는데 66건은 조정을 완료했습니다. 물론, 원전수거물 관리센터 문제나 서울 외곽순환도로 사패산 구간 공사문제가 아직 미결로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 비판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나머지 문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시 시작할 때 잘해야 하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어떤 도로의 노선이나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미흡했기 때문에 추후에 갈등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정책 수립과정에서부터 시민사회와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여러 가지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서 건의해 주신「시민사회발전위원회」를 지난 9월에 총리실에 설치해서 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선 위원회에서는 시민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요망하고 있는 과제중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추려서 내년 1월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또 일부는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 과제들 중에서 위원회의 가시적인 성과를 두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자부가 매년 시민단체들의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운 단체들이「인적인 경비」를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는 1년 사업만 인정됐는데 앞으로는 여러해가 소요되는「계속사업 과제」도 인정이 돼서,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도 위원회에서는 계속해서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각계의 정책제안과 시민단체들의 요구사항들을 열심히 듣고 있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위원회에 기탄없는 조언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좀 길어졌습니다만, 인사말씀을 마치고 소찬이지만 드시면서 좋은 말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내 주셔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