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대화 바로가기 목요대화 menu
검색 열기
 
 

태극기 이미지

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닫기

국무총리

  • home
  • 국무총리
  • 연설문
  • 역대 연설문․메시지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식 치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04.21
  • 조회수 : 3227
존경하는 과학기술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제37회 과학의 날을 국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연구실과 대학, 그리고 산업현장에서세계와 경쟁하고 계신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훌륭한 업적으로 오늘 영예의 과학기술 훈·포장과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으신 분들께 큰 축하를 드립니다.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의 과학기술력은 이제 세계 10위권에 들어 섰습니다. 지난 1년간에도 세계적인 신약과 마이크로 크기의 캡슐형내시경을 개발했고, 과학기술위성을 쏘아 올렸는가 하면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한 줄기세포 배양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연구성과 외에도 과학기술입국을 향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았습니다.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 대책이 마련되었고, 차세대 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이 수립되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지방의 과학기술 혁신에도 착수했습니다. 과학기술인 여러분! 참여정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과학기술혁신과 인재양성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책과 산업정책, 그리고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국가기술혁신체계를 연내에 구축할 것입니다. 창조적 핵심인력은 정부가 책임지고 키워 나가고, 앞으로 이공계가 이끌어 가는 시대를 열어가도록 「이공계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특별대책」도 곧 마련될 것입니다.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는 핵심기술도 집중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문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어렵게 양성되어진 과학인재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당장 어려움이 해소되기는 어렵겠지만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전공자를 공공기관이 우선 채용하는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는 경우에 인건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이공계 출신자들의 일터가 많이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동북아 연구개발 기지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수 있도록 유수한 해외연구기관을 유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개소되어 새로운 연구의 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지방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더욱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성숙단계에 들어선 대덕연구단지는「연구개발특구」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상반기까지「연구개발특구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관련법 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R&D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하고, 지방의 우수한 이공계대학을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해 나가며, R&D형 혁신클러스터와 지방의 과학기술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경쟁력의 원천인 기초과학을 꾸준히 진흥시키고, 대학의 이공계연구소가 대학연구의 근간이 되도록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말뿐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실질적인 혜택과 우대가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 여러분! 언제라고 과학기술이 중요하지 않은 때가 있었겠습니까마는, 그러나 21세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과학기술의 힘이 세계를 움직이고 국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과학기술의 혁신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의 희망과 자신감도 여러분으로부터 나옵니다. 경제의 활력 회복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풀어갈 주역도 바로 여러분입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성원해주실 것입니다. 제2의 과학기술 입국, 과학기술 중심사회를 활짝 열어 나갑시다. 조금 전에 치러진「사이언스 코리아」추진선언이 그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과학의 날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