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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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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1.23
  • 조회수 : 3045
2006. 1. 23(월)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신 년 인 사 존경하는 윤종용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병술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지도자 여러분들과 신년하례의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의 공학기술 발전을 위한 더욱 더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지난 2005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부산 APEC에서의 성공적인 와이브로(WiBro) 시연, 지상파 DMB 서비스 개시,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출시, 한국형 휴먼로봇 “휴보”의 탄생 등 수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황우석 교수 사태처럼 과학기술계와 국민들에게 큰 시련을 주는 일도 있었습니다만 한편으로 이러한 시련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선진화된 자정능력을 살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60~’70년대 빈민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수출 3천억 달러 국민소득 2만불을 바라보는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제 발전 속도입니다. 이는 섬유, 의류 등 노동 집약형 산업으로 출발한 우리나라가 반도체, 자동차, 휴대폰, 선박 등 기술 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경제성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 땅에 과학기술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오신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의 노력의 성과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 여러분! 세계가 지식기반 경제에 진입한 지금 과학기술력은 지식창출의 핵심 원천이자 국가경쟁력의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참여정부는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을 통하여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목표로 전력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 R&D투자를 9조원으로 확대하여 미래전략기술 확보에 대비하는 한편, 과학기술기본법과 이공계지원 특별법 등을 통하여 법률적 제도적으로 과학기술입국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과학기술입국 의지도 중요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먼저, 과학기술의 근본적 발전을 위해서는 튼튼한 기초기술의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과학기술인 스스로 연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연구개발과제를 엄정히 평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또한, 과학기술인의 연구윤리를 확립하고, 과학기술계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여러분들이 힘써 주셔야 합니다. 한편, 과학기술력의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산학협력과 기술적 뒷받침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창조적인 과학기술인을 키워내고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서 교육시킬 수 있도록 이공계 대학과정을 혁신하는 데에도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부도 이 모든 일에 있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한림원 회원 여러분! 한국공학한림원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최고 석학과 지도자들께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관입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현재의 영광뿐만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주는 씨앗이라는 것을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경주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참석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한국공학한림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