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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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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상공회의소 창립 25주년 기념식 치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5.25
  • 조회수 : 2814
2006. 5. 25(목) 한독 상공회의소 창립 25주년 기념식 치 사 [%1,original,center%] 존경하는 귀도 베스터벨레(Guido Westerwelle) 독일 자민당 총재님,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주한 독일대사님, 유재건 의원님, 한독 상공회의소 이수영 이사장님, 디터 브링크마(Dieter Brinkmann)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과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한독상공회의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간 양국관계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한독상공회의소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이라는 참으로 아픈 역사적 체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각별한 정을 느낍니다. 또 폐허 위에서 경제를 소생시킨 강국이라는 점에서 저는 자랑스런 동질감을 가지게 됩니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메르켈 총리와 같이 여성총리로서의 자부심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독일은 언제나 제게 깊은 관심의 대상입니다.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룩했고 유럽통합으로 가는 길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독일이야말로 아시아의 평화적 연대를 이루려는 우리에게 더없이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총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총리가 된 이후 독일의 메르켈 총리께서 양국간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따뜻한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유럽순방중 저는 독일에서 메르켈 총리를 만나 뵙고 두 나라 사이의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경제교류와 세계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값진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는 월드컵에서도 나란히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 월드컵에 이어 올해 월드컵이 독일에서 열리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6월1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인 한국과 토고전을 관람할 것입니다. 벌써 그 열기가 느껴집니다. 저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과 독일이 만나 경기하면 좋겠다는 희망찬 기대를 해봅니다. 앞으로 두 나라 간 더욱 깊은 우정을 바라며 저는 모두가 사랑하는 시인 괴테의 말로 인사를 전할까 합니다. 아, 두개의 영혼이 내 가슴에 머물도다! (Zwei Seelen wohnen, ach! in meiner Brust!)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