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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동포 만찬간담회 격려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9.24
  • 조회수 : 2566
2006. 9. 24(일) 우즈베키스탄 동포 만찬간담회 격 려 사 친애하는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 여러분! 저희 내외와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고국을 떠나 이곳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하시거나 공부를 하고 계신 교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 곳곳엔 670만의 우리 해외 동포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즈벡 동포 여러분께서는 처음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지 7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오늘날 우즈베키스탄의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 진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불굴의 정신력과 근면성이라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포 여러분, 우리 기업과 교민 여러분이 이곳에 진출하는데 있어서도 고려인 동포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민 여러분과 고려인 동포 사회가 서로 도우며 협력해 나가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 3월 제가 국회의원 자격으로 이곳 우즈베키스탄을 처음 방문했을 때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서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무척 가슴이 아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노무현 대통령께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신 계기에 고려인 동포 여러분 가운데 1,000명을 산업연수생 자격으로 특별히 배정한 적이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해외동포 여러분을 위한 방문취업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우즈벡 고려인 동포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려인 독거노인을 위한 양로원 건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정식으로 협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동포·교민 여러분! 저의 이번 우즈벡 방문은 지난 ’92년 양국 수교 이후 총리로서는 최초입니다. 저는 내일 「카리모프」 대통령, 「미르지요예프」 총리 등과 만나 양국 관계를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실질협력 관계로 한 차원 높게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에 대해 협의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이곳에 오신 70여명의 한국 유수 기업·경제인들 또한 방문 기간중 우즈벡 경제인들과의 포럼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양국간 새로운 협력 관계 발전에 있어 동포·교민 여러분이 든든한 교량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자리를 같이해 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도 저희 내외의 각별한 안부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