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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조찬간담회 격려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1.30
  • 조회수 : 2900
정말 반갑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날씨도 궂은데 이렇게 모두 참석하셔서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들께서 한미 FTA를 어떻게 잘 타결할 수 있을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같이 의논하는 이 자리가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업종별 단체와 분야별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모두 모이셨는데 정말 든든합니다. 오늘은 아마 그동안 한미 FTA협상 경과를 보고받고 꼼꼼히 검토하시고 향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대응전략에 대해서 모색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뜻깊은 자리입니다. 지금 한미 FTA는 협상팀을 중심으로 해서 굉장히 여러 고개를 넘어왔습니다. 6번째 협상을 마치고 7번째 고개를 가고 있지만 그렇게 녹록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두 고개 정도는 잘 넘어야만 위닝할 수 있는 협상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전망을 해봅니다. 우선 저는 이 자리를 빌어서 무엇보다도 먼저 한미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시키기 위해서 애쓰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한미 FTA는 최대의 갈등현안중의 하나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협상할 때마다 국내외에서 많은 시위가 열리고 여러 가지 갈등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적 합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좁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작년 2월 한미 양국 정부가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위한 협상개시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섯 차례의 공식 협상을 진행하면서 정부는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누릴 혜택을 어떻게 하면 최대화할 것인가, 또 우리 산업에 미칠 그리고 농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은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협상에 임해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협상을 하면서 한미가 어느 한쪽이 최대한으로 혜택만 보고 어느 한쪽이 손해만 보는 그런 협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분야의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한다든지 실질적인 정책을 가지고 뒷받침을 해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또 함께 발맞추어 주신 민간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아직 국민적 합의를 상당수준 이루어 낼 수 있기까지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어떤 통상협상보다도 많은 논란과 갈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여러 나라와 FTA를 체결했습니다만, 미국과의 FTA 협상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우리 경제에 미칠 여러 가지 파장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회」를 통해, 또 민간부문은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관 합동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바로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분들의 많은 경우, 제대로 그리고 확실하게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가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아서 깊이 그리고 자세히 홍보가 안된 부문도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한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보니 작년 7월에는 33.2%에 불과하던 찬성의견이 55.4%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서 언론 기고와 온라인 홍보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열과 성을 다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민간대책위원 여러분, 농수산업계, 제조업계, 서비스업계가 머리를 맞댄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그동안 정부 협상단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데에 협상단 못지않게 노력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협상단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사안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협상전략을 구사할 것인지 등에 대한 여러분들의 판단과 조언이 협상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중요한 관건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부협상단과 여러분이 펼친 노력과 땀방울이 이제 조만간 결실을 맺어야 할 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타결을 하지 못한 중요한 쟁점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양국 정부 협정 체결에 대한 의지가 우리 정부와 민간 모두 강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바람이 절실하기 때문에 한미 FTA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 고민하시고 전략을 잘 세워주셔서 정부협상팀이 협상을 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뵈니 정부 대표로서 마음이 든든하고 또 앞으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념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함께 민관이 노력해서 한미 FTA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우리나라의 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건승과 여러분의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