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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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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회의 오찬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3.07
  • 조회수 : 2679
친애하는 총영사, 분관장 그리고 소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차 총영사 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빠른 세계화의 물살을 타고 지구촌이 더욱 가까워지면서 외교통상부와 해외공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적 분쟁의 증가와 해외정세의 불안은 해외체류국민에 대한 보호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가 증가하고 우리 국민들의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현지에서의 국가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국민의 욕구는 점차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해외여행 1,200만명 시대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필수적인 영사수요가 급증하면서 적절한 정보제공과 함께 기업의 지원활동 필요성 등 여러분이 수행해야 할 임무의 범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약된 인력과 예산으로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이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에 대한 온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외교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있어서 국민의 성원보다 더 큰 힘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간, 외교통상부는 영사콜센터 운영, 영사업무 인력 증원 등 급증하는 수요에 맞추어 한층 더 나은 영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외교서비스의 제공자로서 국민에 봉사하고, 국민의 필요에 부응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총영사, 분관장 그리고 소장 여러분, 참여정부는 출범 이후 개방과 혁신, 동반성장과 균형발전, 사회투자와 같은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면서 아직 그 효과는 크게 가시화되고 있다고 할 수 없겠지만, 민생 안정과 국가의 장기적 성장잠재력 확충에 튼튼한 기초를 다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대내적으로는 고유가, 환율하락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평균 4.2%의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부동산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 요인을 잘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미래 과제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해오고 있습니다. 대외적 측면에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핵 위기를 슬기롭게 관리하여 한반도 평화·안정의 기틀을 조성하였으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한미 FTA 체결을 위해서 정부 역량을 집중하여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시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시스템을 재정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총영사, 분관장 그리고 소장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경제 외교에 더욱 매진하고, 수출 증대 및 투자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분, 소프트 파워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에 우리 문화와 전통이 전세계로 확산되어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 문화는 아시아 지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뻗어가면서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관심과 이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할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영사, 분관장 그리고 소장 여러분, 이번 총영사회의가 그동안 해오신 일에 새로운 비전을 더하고, 국익증진을 위한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과 공관원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무총리 직무대행 권 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