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대화 바로가기 목요대화 menu
검색 열기
 
 

태극기 이미지

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닫기

국무총리

  • home
  • 국무총리
  • 연설문
  • 역대 연설문․메시지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산업지구 기공식 축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03.31
  • 조회수 : 323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북도민과 군산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정의화 의원, 강봉균 의원을 비롯한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온 국민과 더불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산업지구’의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1년 새만금 사업의 대역사를 시작한 지 19년 만에 이 지역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새만금 사업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오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새만금은 큰 바다 였습니다. 이 큰 바다에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들어 설 것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뛰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밤낮없이 노력해 오신 관과 민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아울러 오랜 기간동안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만금의 오늘이 있기까지 인내하고 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국민 여러분 특히 전북도민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새만금은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기회의 땅’이자 ‘약속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새만금 사업으로 서울시의 3분의 2에 가까운 새로운 땅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꾸어 놓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의 땀으로 개척한 이 땅위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성공의 역사,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이곳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튼튼히 기초를 닦을 것입니다.

새만금의 여건은 맨땅 모래위에 찬란한 신화를 일구어낸 두바이보다 훨씬 더 우수합니다.

새만금은 세계 각국이 자랑하는 어떤 도시보다 더 아름답고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충분하고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새만금의 미래는 달려 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조건을 갖춘 새만금을 우리는 사람과 자연, 산업과 환경, 역사와 문화, 관광과 레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과거의 생각으로 새만금을 발전시키려 하면 안됩니다.

이 지역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나아가 동북아시아 전체에서 차지할 새만금의 위상을 생각하면서 50년, 100년 후의 모습을 그려나가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사업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인 동시에 국가적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정부는 이러한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1월 총리실에 새만금위원회를 설치하여 이와 관련한 정책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범정부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이명박 정부는 새만금 개발계획을 상당기간 앞당겨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착공하는 이 산업지구야말로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른 새만금 사업들도 한층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군산과 부안을 잇는 세계 최장의 33km의 새만금 방조제도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곳은 동아시아 미래형 신산업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첨단 부품소재, 미래형 자동차와 같은 지식창조형 산업과 연료전지와 풍력, 태양광,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물론 가장 아름답고 활력에 찬 삶의 터전도 될 것입니다.

2018년까지 이 산업지구에 모두 2조원 가까이 투입됩니다.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이 국민경제 전체에 미치는 효과도 막대합니다.

모두 33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1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녹색뉴딜정책을 통해 경기를 회복하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새만금 사업이 지금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가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은 물론,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끝까지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산업지구’ 착공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