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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 신년인사회 인사말씀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0.01.08
  • 조회수 : 3198
권홍사 회장님을 비롯한 건설인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새해를 맞아 건설인 여러분과 신년인사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올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건설인 여러분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분들입니다. 전 세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건설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층빌딩과 최첨단 건물을 여러분이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건설업계는 해외시장에서 491억 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올렸습니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400억달러의 UAE 원전을 수주하여 우리 국민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쾌거였습니다.
그동안 불굴의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건설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인 여러분,

올해 우리는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야 합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경기회복의 온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일자리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것처럼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SOC시설투자를 확대하고 예산도 조기에 집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3년간 15조 4천억 원을 투입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금년에 전체 공정의 약 60%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도 본격적으로 짓겠습니다. 올해 수도권과 도심 근교를 중심으로 18만호의 건설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생활의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는 기대합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건설인 여러분의 손으로 이루어
집니다.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우리 국토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큰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인 여러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건설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늘보다는 내일을 기약하며 해외시장에 과감히 진출하고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정신입니다.  지금도 세계는 급속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입니다. 여기에 적극 대처해야만
새로운 녹색시대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여기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세운 저탄소
녹색성장이 세계의 비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처럼 녹색의 기적을
이룬다면 선진국 진입의 큰 길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건설도 이제는 녹색기술로 새로운‘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세우는 건물도 살아있는 생명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건설 산업이 저탄소 녹색기술에 앞서간다면 해외시장을
더욱 넓히고 신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됩니다. 또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세계역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성의정심(誠意正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뜻을 성실하게 가지고 마음을 바르게 모아 추진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선진일류국가 건설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