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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날기념식축사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1.06.22
  • 조회수 : 3953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삼규 회장님을 비롯한 건설인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건설의 날을 맞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건설인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건설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 경제기적의 역사는 바로 건설인 여러분의 역사입니다. 여러분은 열사의 사막이나 불모의 오지를 누비면서
건설 한국의 신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건설의 신화는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난 해에는 해외건설 수주액이
최초로 7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4년 세계 5대 건설강국 진입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서도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의 15%, 전체 취업자의 7%를 차지하는 핵심 기간산업입니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으로 세계적인 건설강국을 만들어 오신 건설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건설인 여러분,
그렇지만 우리가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선진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중국․터키 등 후발주자의 추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의 정세불안과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은 건설업계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날로 악화되는 유럽 재정위기, 세계적 인플레이션 확산과 이에 따른 긴축 움직임 등은 해외 건설 수주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주택경기 침체는 내수 위축과 일자리 감소를 불러오고, 이는 다시 건설
산업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 건설 산업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자금
동원능력, 전문인력, 기술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녹색기술․융합기술․원천기술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는 노력도 결코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정부도 건설 산업이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첨단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를 본격화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기업들의
재원조달을 돕겠습니다.

물 산업, 도시건설, 녹색 에너지 등 우리가 앞서갈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규제개혁과 부실 PF 정상화 등을 통해 건설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
경기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건설은 이제 세계 속에 우리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운 최첨단 건물과
세계 최고층 빌딩이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크게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건설인 여러분이야말로 글로벌 코리아를 가장 앞장서서 이루어가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건설의 선진화를 실현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선진일류국가를 건설해가는 데 건설인 여러분이 중심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건설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