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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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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 책자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9.23
  • 조회수 : 676
□ 국무총리비서실은 정세균 총리가 주재한 목요대화 중 코로나19 극복과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수록한「코로나 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를 발간하였습니다.  
 
□ 정 총리는 취임 당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4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은 목요대화 중 「코로나19이후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진행한 1~6차 목요대화와 10차 목요대화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 정 총리는 ‘목요대화를 통해 전해주신 국민들의 통찰이 코로나19극복과 사회변화를 준비하는 정부정책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 같은 값진 결과를 더 많은 국민과 나누고자 대담록 형식의 책자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격의없는 국민의 큰 뜻과 지혜를 받들어 더 크게 돌려드리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 책자에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하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김누리 중앙대 교수, 유현준 홍익대 교수 등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캐나다 보건학자인 피스만 교수, 코로나 대유행에 대비하여 다이너믹한 사회적 거리두기(Dynanig Distancing)를 제시
 
-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정부의 코로나19대응책으로 경제효율과 국민통합을 양대축으로 이념보다는 성과를 중시하는 실용주의를 강조
 
-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 이번 기회에 중심이동을 젊은 세대, 즉 디지털 세대로 확실히 옮겨 놓고, 조금씩 무언가를 변화시키려고 애쓰지 말고 큰 틀에서 미래혁신을 시도하자고 함
 
- 김누리 교수,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 시절을 전쟁터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난 100년간 진행된 능력주의, 수월성 교육을 끝내고 인성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혁명을 주장
 
 
◦ 또한 목요대화에 참석한 후 후기를 통해, 김호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의 불확실성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이중적 뉴노멀 사회로 진입했다며 의학적 방역과 경제적 방역에 슬기롭게 대응해 새로운 모범국가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 송길영 부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은 위기의 효율적인 대처와 미래 사회의 합리적 공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됨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 유현준 교수는 빠르게 바뀌고 어려운 시대일수록 미래에 대한 꿈을 공유해야 한다며, 목요대화가 중요한 이슈에 대한 비젼을 국민들과 나눌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