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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24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1.12
  • 조회수 : 898
정 총리, 사람을 위한 기술을 고민하다
 
제24차 목요대화 :“D‧N‧A 시대 변화와 갈등, 우리의 대응은?”
데이터‧AI 관련 전문가 및 기업대표 초청,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 청취 
 
- 변혁의 시대, 기술발전의 속도전 속에서 ’사람이 먼저‘라는 ’방향성‘ 잃지 말아야-  
- 기존산업과 갈등·일자리·양극화 등 이슈 미리 살펴야 전환기 선도할 기회 잡는다-   
- 연말까지 ’AI 규제혁신 로드맵‘ 등 마련, 발목잡는 낡은 규제 과감히 풀 것-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12일(목) 오후 4시30분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데이터‧네트워크‧AI 관련 전문가 및 업계 대표*‘들과 함께 제24차 목요대화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9명
-   이종관(성균관대 철학과 교수), 차상균(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한성숙(네이버 대표이사), 여민수(카카오 대표이사), 이상직(태평양 변호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
 
□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반산업인 D‧N‧A (데이터, 네트워크, AI) 산업이 가져올 경제적‧사회적 변화와 부작용에 대해 전망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ㅇ 이날 참석한 전문가와 네이버, 카카오 등 기업 대표들은 D‧N‧A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기폭제이자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성장동력으로서 경제적‧사회적 파급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ㅇ 또한, 그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산업육성뿐만 아니라 갈등관리, 개인정보보호, 일자리 대책, 양극화 완화 등 다양한 정책적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정부에 요청하였습니다.
 
□ 정 총리는 ”인간을 위한,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D‧N‧A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임을 강조하고,
 
ㅇ AI 국가전략이나 한국판 뉴딜에서도 ’사람 중심 AI’, ‘사회와 고용 안전망’ 등을 중요한 축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특히, ”기존 산업과의 갈등, 개인정보보호 문제, 일자리 감소, 양극화와 차별“ 등의 이슈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대전환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First Mover로 전환기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정 총리는 D‧N‧A 시대로의 전환에 규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과잉규제, 낡은 규제를 걷어내고, 제도나 기준의 불확실성이 큰 분야는 이를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D‧N‧A 산업과 같은 신산업에는 ‘先허용- 後규제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정부는 이러한 ‘先허용- 後규제 원칙’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AI 규제혁신 로드맵’과 ‘신산업 규제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