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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26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1.26
  • 조회수 : 811
위드(with)코로나 시대, 움츠린 여행산업 
정총리, “함께 견뎌냅시다!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제26차 목요대화 : 관광‧항공업계와의 대화
 -공항사용료‧세제 감면, 공유오피스 설치 지원 등 관광‧항공업계 지원대책 검토-
 -연말까지 ‘코로나19 일상 속 관광전략’수립, 여행단계별 안전지침 등 마련-
 -정총리“언택트 시대에 맞춰 VR·AR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기반도 마련해야”-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6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관광‧항공업계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26차 목요대화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9명
      - 안영배(한국관광공사 사장), 오창희(한국여행업협회 회장), 김진국(하나투어 사장)손창완(한국항공협회 회장), 우기홍(대한항공 사장), 김이배(제주항공 대표이사)최윤희(문체부 제2차관), 손명수(국토부 제2차관)
 
 ㅇ 이날 목요대화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관광‧항공업계의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 하나투어 사장,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 관광업계 대표들은 현재 관광업계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간의 융자지원, 고용유지지원금으로는 한계가 온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정부는 관광업계의 사무실 유지비용 절감을 위한 ‘공유오피스’ 설치 지원 요구 관련,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지원을 계획 중이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ㅇ 여행단계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배포된 여행단계별, 관광시설별 안전수칙에 더하여 해외 입국자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여행단계별 안전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 여행경로별(입국 전후, 교통 및 숙박, 관광지 이동 등), 여행주체별(여행사, 관광인솔자, 관광시설사업자, 숙박관리자 등) 
 
□ 대한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업계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공항사용료 감면 연장, 한시적 세제 감면 등을 요청하였으며,정부는 이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ㅇ 또한, 방역 우수국가간 이동시 격리기간을 면제 또는 단축하는 ‘트래블 버블’ 시행 요구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방역체계 공유, 방역 안전 상황, 백신‧치료제 개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ㅇ 이와 함께, 그동안 입국거부자 송환대기실의 운영‧관리를 민간항공사에서 담당함에 따라, 입국거부자들의 난동‧폭력 등에 대한 적법한 대응이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강화와 항공사의 체류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 총리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임을 언급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우려와 철저한 방역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ㅇ “최근 국내외 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이 임박한 만큼, 길고 긴 터널의 끝이 곧 보이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관광·항공산업의 회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올해 말 관광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일상 속 관광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세제, 공항사용료 감면 등 관광‧항공업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아울러, 정총리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VR, AR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기반조성 필요성도 강조하였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총리실 페이스북 및 K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