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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30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12.24
  • 조회수 : 1472
올해 마지막 목요대화, 나눔의 온기로 가득 채워
정세균 국무총리, 제30차 목요대화 ‘코로나 위기, 나눔으로 이겨내요!’  
-정 총리, 구세군 성금 기부 및 온라인 모금 등 나눔‧기부 참여 독려-
-“모두가 힘들고 아팠던 2020년 그 어느때 보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 필요한 때,” 불우이웃, 저소득·다문화·환우 아동 등을 향한 사랑‧나눔의 이야기 공유-
 
 
□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4일(목) 오후 5시부터, 정동 구세군 회관에서 ‘코로나 위기, 나눔으로 이겨내요!’ 를 주제로 제30차 목요대화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였습니다.
 
    * 참석자 : 노사연(방송인), 양준혁(야구해설위원), 박인영(뮤지컬배우), 허인(KB국민은행장), 송용덕(롯데지주 부회장), 김영재(개인기부자),이태영(음대강사), 장만희(구세군사령관), 김진향(작가/사회자)
 
□ 이번 목요대화는 올해 마지막 대화로써 성탄절을 맞아 나눔‧기부문화의 확산을 독려하는 한편, 
 
 ㅇ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일상의 국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자 개최되었습니다.
 
 ㅇ 참석자인 방송인 노사연 씨는 소아암 어린이 지원과 다문화 가정 후원활동, 야구해설가 양준혁 씨는 다문화 어린이 자선 야구교실 운영 이야기, 뮤지컬배우 박인영씨는 국내외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참석자들 모두 나눔의 행복에 공감하였습니다.
 
 ㅇ 기업에서는 KB국민은행과 롯데그룹이 참석하여 재해 현장 구호 활동과 후진국 어린이 지원 이야기를 전달해주었고, 개인기부자 김영재씨는 직장생활을 하며 매월 기부활동을 펼친 솔직하고따뜻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ㅇ 또한, 현직 음대강사인 이태영씨는, 나눔문화의 수혜자로서, 사회시설에 의탁했던 유년시절을 거쳐 주변의 도움으로 현재 사회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생활하고 있는 이야기를 진솔히 전해주었습니다.
 
□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은 지금 유난히 더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ㅇ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 우리 모두의 나눔과 배려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장미꽃을 전해주는 사람의 손에는 장미 향기가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선한 마음을 건넨 사람의 손에는 언제나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을 것“이라면서,
 
 ㅇ ”어려움 속에서도 선한 손길들은 계속되어야 하고, 계속될 수 있다“며 나눔과 기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특히, 구세군을 비롯한 많은 기부단체에서 ‘온라인 모금’을 시행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ㅇ 온라인 모금 등 국민 여러분의 나눔‧기부 참여가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까지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참석자들은 목요대화 종료 후, 현장에서 함께 성금 기부를 하였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 이번 목요대화는 12.24(목) 오후 5시, 총리실 페이스북, KTV유튜브로 생방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