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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요대화 개요 확대

목요대화란?

우리 사회 갈등 해결과 미래 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제안.

소통에 중심을 두는 유연하고 비공식적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및 사회 이슈와 갈등 해결을 동시 추구하는 한국형 대화모델 마련

스웨덴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협치를 이뤄내고 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20.1.7, 인사청문회)

[보도자료] 제36차 목요대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2.26
  • 조회수 : 1380
제36차 목요대화 : 「2050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우리의 과제
 
정총리, 탄소중립은 미래를 위한 시대적 소명!
“탄소중립정책 컨트롤타워 ‘탄소중립위원회’ 조속히 출범시킬 것”  
 - 탄소중립 성공위한 당면과제, 우선순위,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방안 등 논의 - 
-올해는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본격화되는 전환기(‘21년~, 파리협정 실행),   탄소중립委 중심으로 부문·시나리오별 계획 치밀히 수립하고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 -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5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2050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제36차 목요대화를 개최했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 포함 9인
    - △박종배(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 △안병옥(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이기상((주)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이유진(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보/녹색전환연구소 이사), 
      △임대웅((주)에코앤파트너스 대표), △한정애(환경부 장관), 
      △문승욱(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강경성(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선언하였으며, 
 
 ㅇ EU, 미국 등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도입을 검토하는 등 탄소저감을 위한 국제적 규제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 탄소배출 규제가 강한 국가가 상품을 수입할 때 해당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배출된 탄소량을 고려하여 관세 등을 부과하는 제도
 ㅇ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2020.12월 대통령께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이를 UN에 제출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공식화하였습니다.
 
□ 이에, 이번 목요대화에서는 기후변화·에너지 분야 전문가, 관련 산업계 분들을 모시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ㅇ ‘탄소중립’이 세계 경제와 무역에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에너지, 산업, 수송, 건축 등 부문별 전략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할 당면과제를 검토하였습니다.
 
□ 이유진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보는 이날 발표를 통해, 정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최우선 원칙으로 세우고, 
 
 ㅇ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과 재정‧금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망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 총리는 “탄소중립을 위기나 부담이 아닌 우리 경제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히면서, 
 
 ㅇ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탄소중립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하고, 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부문별 구체적 이행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또한, 각계 전문가·산업계·노동계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원활히 소통하여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제36차 목요대화는 2월 25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국무총리실 페이스북, KTV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