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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7.09.15
  • 조회수 : 2608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사(충주 종합운동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모든 여건이 여의치 않을 텐데도 이렇게 시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마음의 박수를 먼저 보내드립니다.
 
장애인 선수들께서 용기를 잃지 않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 체전에 참가하시도록 도와주신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장애인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애써주신 이명호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이시종 충북지사님과 김양희 의장님, 김병우 충북교육감님, 조길형 충주시장님과 이종갑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충주의 대변자 이종배 국회의원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이춘희 세종시장님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님 고맙습니다. 누구보다도 올 여름 수해를 극복하고 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을 준비해 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여러분은 몸과 마음의 불편과 고통을 이겨내시면서 의지와 집념으로 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전에 출전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의 도전만으로도 이미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여러분 모두 이번 체전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시어 인간승리를 스스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역량으로 가족과 주변에는 자랑을 안겨드리고, 후배 선수들께는 희망을 전해 드리시기를 소망합니다.
 
루게릭병으로 거의 전신이 마비된 세계적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장애인이란 자기가 장애인이라고 생각할 때만 장애인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의 장애인이 진짜 장애인이라고 호킹 박사는 말씀했습니다.
 
이 자리에 오시지 못한 전국의 장애인 여러분께도 호킹 박사의 이 말씀이 꼭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장애인 여러분께서 어느 경우에도 좌절하지 마시고 끊임없이 도전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장애인체전은 국내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보다 앞서 열렸습니다. 세계 각국이 참가하는 장애인올림픽도 올림픽 뒤에 열리는데, 우리는 장애인체전을 전국체전보다 먼저 개최한 것입니다. 충청북도가 자랑하는 ‘장애인 먼저’라는 정신을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보다 앞서 실천했다는 자부심을 우리 모두 가져도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도 아직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장애인 먼저’의 정신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인 여러분께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 겪으시고, 사회생활의 손해를 덜 보시도록 장애인정책을 현실에 맞게 착실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는 세상은 우리 세대로 끝내야 합니다. 장애 때문에 차별받는 세상을 우리 자식 세대에게는 물려주지 않아야 합니다.
 
이 다짐을 올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정부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첨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