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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축사

  • 작성자 : 연설문관리자
  • 등록일 : 2019.11.06
  • 조회수 : 2521

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축사 (원주기업도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원주시민을 비롯한 강원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원주기업도시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원주는 충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기업도시가 됐습니다. 먼저 원주시민 여러분께 축하드립니다.

시범사업으로 결정되고 15년, 착공으로부터 11년 동안 애써주신 김준기 대표님을 비롯한 원주기업도시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원창묵 시장님 등 역대 원주시장님과 신재섭 의장님을 비롯한 원주의 지도자 여러분, 최문순 강원지사님, 한금석 의장님, 김기선, 송기헌, 심기준 의원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특히, 오랜세월 불편을 참으며 기다려주신 원주시민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주기업도시는 국내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도시로 준비됐습니다. 의료, 제약,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들어서고, 그 안에서 산업과 연구, 주거와 문화 등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됐습니다. 특히, 기업도시 안에서는 주민들의 스마트 원격 건강관리도 이루어집니다. 이 기업도시가 원주를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보건의료산업은 21세기 인류생활개선과 세계경제발전의 총아로 지목된 지 오래됐습니다. 세계의 보건의료산업은 2015년부터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의 자동차산업 연평균 성장률 3%, IT산업 성장률 1%대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전략적으로 육성할 3대 신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와 함께 바이오헬스를 선정했습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정부는 원주시를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습니다. 그에 따라 원주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상용화 및 R&D 거점 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 강원도를 원격의료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앞으로 강원도는 일정한 범위 안에서 원격의료에 관한 규제를 면제받을 것입니다.

이전부터 원주는 의료산업 기반을 구축해왔습니다. 의료기기 생산단지로 조성된 동화산업단지, 태장산업단지 등은 연간 생산 6,0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최대규모의 의료기기를 이미 생산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생명건강 공공기관이 모인 혁신도시가 조성돼 있습니다. 의과대학 등 연구기반과 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등 혁신기반도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한 기반을 갖춘 원주시에 오늘 기업도시가 준공됐고, 그 바탕 위에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까지 들어서는 것입니다. 한 도시에 한 분야의 산업과 연구기반이 이렇게 집적되는 일은 원주 이전에도 없었고, 아마 원주 이후에도 없을 것입니다. 원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수 밖에 없다고 저는 확신해 마지않습니다.

원래 원주는 많은 것을 갖춘 고장입니다. 교통이 경기-서울-충청-강원으로 사통팔달 연결되고, 치악산을 비롯한 자연환경도 빼어납니다. 민주화와 문학의 심장으로 원주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원주가 이제 보건의료산업의 중심으로 비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주기업도시의 조속한 성공과 원주 전체의 도약을 위해 정부는 기업의 투자와 입주를 어렵게 하는 모든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복선전철과 수도권 전철도 차질 없이 건설할 것입니다. 원창묵 시장님께서 어렵게 어렵게 말씀해주신 원주 서부권 국도건설도 되도록 빨리 시작되도록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부는 원주권을 중부권 거점지역의 하나로 육성하도록 더욱더 활발히 노력하겠습니다. 원주시민과 기업인 여러분도 함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직 분양되지 않은 4개 필지도 빠른 시일 내에 채워주시기를 기업인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원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원주의 발전에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원주기업도시 준공식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