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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MCA 창립 100주년 기념식 축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3.10.28
  • 조회수 : 3495
존경하는 박우승 이사장님과 서울 YMCA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서울 YM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특히, 저는 YMCA의 종신회원으로서 회원여러분과 오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YMCA는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독립운동과 구국계몽운동, 그리고 사회운동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YMCA는 독립협회의 전통을 계승한 민족운동의 구심체로서 2.8 독립선언의 산실이었고, 3.1운동의 주축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통한 구국운동과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고, 근대생활체육의 보급에 힘썼습니다. 또한, 기독교 사회운동과 시민사회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YMCA 운동은 민족역량을 육성하는 구심체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 민간사회·시민사회를 일구어 가는 씨앗들을 일찍부터 뿌려 왔습니다. 일제때, 조선체육회를 창설했고 YWCA 창설 지원과 함께 보이스카우트를 창설했습니다. 또한, 기독교교회협의회를 조직했고, 신간회를 창설했습니다. 이상재·윤치호·조만식선생과 같은 저명한 민족지도자들이 우리 YMCA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YMCA는 지난 1세기동안 한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지도자들을 수 없이 배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사회부조리와 부패를 척결하는 개혁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육성운동과사회체육운동, 환경보전운동과 소비자보호운동, 그리고 평생교육·복지운동과 정치개혁시민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창립100주년을 맞은 우리 YMCA는 1세기라는 오랜 연륜을 쌓으면서도 그 활동은 문자 그대로 청년운동으로서 항상 젊은 패기와 활력을 잃지 않아 왔습니다. 우리의 근대사와 그 발자취를 같이 해 온 서울 YMCA회원 여러분께서는 영원한 청년들이십니다. 여러분께 마음깊이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YMCA가 더욱 패기있는 청년정신으로 우리나라 21세기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헌신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에 아직 남아있는 지역과 계층과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여정부는 시민단체가 국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단체의 발전을 돕기 위해서 우리나라 행정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총리실에「시민사회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저도 영원한 YMCA맨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여러분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새로운 YMCA 운동 100년’을 향한 힘찬 전진을 축원하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