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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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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치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3.11.10
  • 조회수 : 3416
2003. 11. 8(토), 10:00 제4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 치 사 >> 친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소방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 오늘, 제4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소방의 날」행사는 ''어린이 안전원년''을 선포하면서「어린이 안전원년 페스티발2003」행사를 함께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민의 곁에서 하루24시간, 1년 365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으로서 정말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전국의 2만 6천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11만 소방관계자 여러분에게 마음깊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우리 소방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자랑스러운 공직자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00년에 UN으로부터「국제구조자문국가」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우리 소방은 이와같은 국민의 여망과 국제적인 평가에 부응하여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더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소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사회발전과 더불어 사고와 재난의 유형은 더욱 복잡해지고 피해규모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위기관리업무는 주먹구구로는 되지 않는 시대인 것입니다. 더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첨단 정보통신망을 갖춘 신속·정확한 상황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구조와 구급, 현장수습을 아우르는 더욱 과학적인「현장대응 체계」가 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참여정부는 이를 위해서「소방방재청」을 신설할 예정입니다만, 소방관 여러분 한분 한분이 현장에서 경험한 전문지식을 소중하게 축적하고,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소방방재업무를 수행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둘째,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소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간 초고속 압축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아직 많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예방관리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력만으로는 이룩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만, 전기화재위험이 있는 불량시설의 개선과 지하철과 도로시설물의 안전강화, 댐과 하천과 같은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밀착 점검 강화를 비롯한 예방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금년월동기 소방안전대책에 대해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국민이 참여하는 소방, 국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소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소방은 국민의 참여와 협조없이는 그 임무를 수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행사를 하는「어린이 안전」문제만 하더라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제 경험담 하나를 말씀드린다면, 제가 지난번 서울특별시장으로 일할 때, 어린이 안전보호를 위해서 학부모와 시민단체, 그리고 관련기관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어린이 안전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서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국민참여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국민들의 119구조·구급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119구조·구급대가 어떠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완벽하게 확립해 나감으로써 국민으로부터 더욱 두터운 사랑과 신뢰를 받는 소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불침번 생활을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에게 저는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분이 보다 나은 근무여건과 높은 사기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프로소방전문인」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리면서, 전국의 소방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빌어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