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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회 출범2주년 기념 격려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01.19
  • 조회수 : 3400
2004. 1. 19(월), 10:30 [[ 격 려 사 ]] 이남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부패방지위원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빈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부패척결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국민들의 여망을 안고 출범한 부패방지위원회가 탄생 두돌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동안 조직 초창기에 흔히 일어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열심히 일해 오신 부패방지위원회 직원 여러분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지난 2년동안 국가차원의 부패방지대책 방향을 정립하고, 범정부적인 대책의 추진과 민관협력을 위한 기본틀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부패예방을 위해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여러 가지 제도개선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반부패 자정노력을 촉구하기 위해서 공공기관별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해 왔습니다. 또, 부패신고를 접수하여 이를 엄정하게 처리하면서, 부패감시 활동에 국민참여를 확대시켜 왔습니다. 부패방지위원회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에 우리사회는 부패문제와 관련하여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국민들은 대선자금 비리문제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권력형 비리는 관주도 위주의 성장시대가 끝났기 때문에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자금과 관련한 「정치부패」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이 안 들어가는 정치제도로의 개혁, 정치자금의 수요와 공급의 투명성 확보, 투명한 정치자금 운영, 그리고「저비용·고효율 정치」로의 개혁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러한 정치개혁은 기본적으로 정치권이 주도해야 하는 과제입니다만은, 정부로서도 비상한 각오로 정치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을 촉구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치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도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정치부패이외에 우리나라에는 아직 온정주의적인 부패의 악순환 고리가 차단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총리실에서 공직자 비리감찰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종종 공직자의 금품수수 현장을 적발했습니다만, 관료부패가 아직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료부패에 대해서는 부방위와 관련 사정기관들이 긴밀한 공조체제 아래 비리공직자들을 일벌백계가 아니라 100명이면 100명 모두 끝까지 추적해서 백벌백계로 강력하게 척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제가 총리로 일하면서 시작한 「행정정보 공개시스템」과 같이 부패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투명행정시스템을 확립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UN주최 세계포럼에 참석해서 「2005년 정부혁신 세계포럼」을 우리나라에 유치한 바가 있습니다. UN과 협의해서 결정할 예정입니다만, 이 세계포럼때 「정치와 행정, 기업의 투명성」을 주제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2005년에는 우리정부와 정치권, 기업의 투명성 확보를 전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지금부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나아가, 지금 우리나라의 국제투명성기구 국가청렴도 순위가 100여나라 중에서 50위 수준인데, 이 순위를 5년내에 아시아의 상위 수준인 20위권으로 끌어 올려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패방지위원회가 주축이 돼서 부패방지와 척결을 시스템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도 총리로서 부패방지와 척결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데 온 정성을 쏟겠습니다. 출범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새해에 부패방지위원회의 힘찬 발전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빌어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