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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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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주년 추모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02.19
  • 조회수 : 3467
2004. 2. 18(수) [[ 추 모 사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부상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대구지하철 참사 1주기를 맞아 영령들을 추모하고, 영령들의 희생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영령들께 깊은 추모를 올리면서 온 국민의 이름으로 삼가 명복을 빌어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그날의 뼈아픈 상처로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계신 부상자들과 유가족 여러분께도 마음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해 2월27일, 총리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대구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관계장관들도 모두 대구에 함께 가서 중앙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사고수습에 적극 나선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3월 하순에는 관계장관들과 함께 다시 대구에 모여서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고, 침체된 대구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에 대한 국비지원을 확대하고,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의 추진, 대구 테크노폴리스 건설, 한방-바이오밸리 조성, 기계·생물산업육성 분야에 대하여 국가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시민여러분과 유가족·부상자 여러분께서 허탈감과 상실감에서 벗어나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었고, 대구를 저력있는 희망의 도시로 함께 가꿔 나가고 있는데 대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땅에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영령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공항이나 백화점과 같이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가 안전관리체계를 과학적으로 정비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 쏟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대구지역의 전략적인 산업을 육성하는데에도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부상자 여러분,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서도 영령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안전한 대구건설과 대구의 경제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삼가 머리숙여 영령들의 명복을 빌어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