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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덕소 복선전철 개통식 치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5.12.16
  • 조회수 : 2829
2005. 12. 16(금) 청량리-덕소 복선전철 개통식 치 사 존경하는 수도권 주민 여러분! 그리고 김덕규 부의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과 공사 관계자 여러분! 오늘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앙선 청량리-덕소 구간 복선 전철의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시간이 최대 35분까지 단축된다 들었습니다. 아울러 상습적인 정체 구간들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수도권 주민 여러분! 지난 1942년 개통된 중앙선은 우리나라의 주요 간선철도로서 한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70년대 이후 도로 중심의 교통망 정책으로 인해 시설과 기능면에서 낙후되어 왔으며, 이는 수도권 동북부와 강원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이번 전철 복선화사업 완공이 두 가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번 개통은 참여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온 국토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수도권 동북부 및 강원지역 발전의 주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수도권 동북부는 강원과 수도권을 잇는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지체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증대하고 있는 관광과 레저 산업의 중요성을 볼 때, 이 지역의 교통망 확대와 발전은 매우 긴급한 일입니다. 따라서 이번 개통과 함께 원주까지의 2단계 광역 전철 사업은 국토균형발전과 수도권의 고른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둘째, 이번 개통은 우리나라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시기 우리 교통정책은 자동차 도로 확장 중심의 토목적 관점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통정책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적인 관점으로 그 중심이 이동되어야 합니다. 철도는 대용량 수송에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에 비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아울러 청정지역이며 산지가 많은 강원도에 적합한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또한 동북아 시대를 대비하여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중국 횡단 철도 등 대륙 교통 체제와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개통은 이 원대한 계획의 한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지속적으로 교통수단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교통망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특히 광역철도망 구축과 호남고속철도의 조기 착공 등을 통하여 전국을 철도 반나절 생활권으로 재편하고 선진국형 교통체제를 수립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국토균형발전과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시작하는 것도 참으로 어려웠으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 했습니다. ’80년대 시작한 원전센터가 18년만에 참여정부에 와서 완결되었듯이, 참여정부가 시작한 일들도 결국 완성될 것입니다. 이 일들은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하고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국토균형발전과 선진교통체제 수립을 위한 여러분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 개통을 축하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