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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창립60주년 기념식 축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7.28
  • 조회수 : 3073
2006. 7. 28(금) 한국무역협회 창립60주년 기념식 축 사 존경하는 이희범 회장님, 그리고 무역인 여러분! 한국무역협회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흔히 나이 60을 회갑이라 하여 장수를 축원합니다만, 한국무역협회 60돌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그 감회가 더욱 깊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계 최빈국의 나라로 어렵고 힘들었던 1964년 당시 우리는 1억불 수출을 달성하고 무척이나 감동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무역규모 5천억 불을 달성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수출분야에서 3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도 수출실적은 13.9% 증가했고 올해 3천억불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무역규모도 6천억 불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고유가와 환율하락이라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품질경쟁을 통해 이루어낸 것이라 더욱 소중하고 값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이 모든 공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역입국’이라는 오직 한뜻으로 우리 경제발전을 선도해오신 무역협회를 비롯한 무역인 여러분의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금년들어 무역협회는 중소 무역상사와 지방 무역업체들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회원중심의 무역협회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무역협회가 무역 1조불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역인 여러분! 그러나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무역환경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FTA 체결 등을 통해 경제 국경이 사라지면서 상품뿐만 아니라 자본, 서비스, 인력의 국가간 이동이 크게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곧 글로벌 경쟁의 심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국가나 기업, 개인을 막론하고 세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합니다. 20세기 무역자유화의 최대 수혜자였던 한국이 이제 또한번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개방과 세계화라는 거대한 세계사적 흐름은 되돌릴 수 없는 대세입니다. 우리가 그 대열에서 낙오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가 칠레, 싱가포르, EFTA와 차례로 FTA를 체결하고, 지금 한·미 FTA를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특히 한·미 FTA는 우리 경제를 세계 일류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지금 한·미 FTA를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총리로서 저는 각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통합하는 조정자로서 이런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 국민의 힘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간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무역협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역인 여러분! 정부는 환율 문제 등 수출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우선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에 힘쓰고자 합니다. 먼저, 미래의 수출동력이 될 수 있는 제품과 산업을 확충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류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KOTRA, 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들의 기능을 재정비하여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무역인프라 조성과 우리 제품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늘어나는 해외시장 모조품, 지식재산권 피해 사례에 적극 대응하는 정부차원의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의지는 무역협회와 같은 민간의 협력이 있을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역인 여러분! 이제 우리는 무역 1조 불 달성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지금도 묵묵히 쉬지 않고 생산과 수출현장에서 애쓰시는 무역인과 근로자 여러분, 여러분이야말로 무역 1조 불 꿈의 진정한 주인공이십니다. 무역인과 근로자 여러분이 흘린 땀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무역의 중추기관으로서 경제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무역인 여러분의 건승과 하시는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