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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 이란?

한나라의 공식적인 표상으로서 우리나라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국새·나라문장을 국가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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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교민대표 만찬간담회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9.20
  • 조회수 : 2672
2006. 9. 20(수) 리비아 교민대표 만찬간담회 격 려 말 씀 정장덕 한인회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교민 여러분! 제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는 처음으로 리비아를 방문하여 머나먼 이국에서 우리 동포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니 기쁘고 반가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리비아는 열사의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환경도 우리나라와 많이 달라 어려움이 크실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각별한 심정을 가지게 됩니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동포 여러분이 우리의 국익과 경제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가는 나라마다 예외 없이 우리 동포사회가 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가슴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 리비아에는 우리 동포들의 대부분이 건설관련 부분에 종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리비아’하면 ‘대수로 공사’라는 말이 연상될 정도로 한국과 리비아는 대수로 공사를 통하여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건설분야를 중심으로 한 우리 기업들의 리비아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동포 여러분의 성실한 모습이 리비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비아를 방문한 목적은 ’80년 수교이래 지속되어 온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협력관계 확대를 통하여 우리 기업의 자원·에너지, 건설·플랜트 수주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670만명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엄청난 자산입니다. 동포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더 큰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때 대한민국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저는 리비아 도착 이후 시내로 들어오면서 국산 자동차가 질주하고, 많은 건물에 우리 상표가 붙은 에어컨이 부착되어 있음을 보고 우리 국력을 실감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력 신장의 이면에는 우리 기업 및 교민들의 땀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리비아 사회정착에 따르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세계 어느 나라 국민도 우리 국민처럼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앞으로 여러분께서 한국과 리비아 관계발전의 가교로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