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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 축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11.08
  • 조회수 : 2518
2006. 11. 8(수)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에너지 산업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내빈여러분! 오늘 사회 각계각층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을 모시고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선,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에너지절약 기술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주요 에너지원인 원유의 가격은 지난 몇 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8월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유가가 하락세로 접어들어 배럴당 5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히 늘고 있는 세계 석유수요에 비해 공급 여력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신고유가 현상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유가는 언제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국가 에너지 소비의 96%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해외 의존국’입니다. 2005년 우리의 에너지 수입금액은 우리의 수출 1,2위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합계액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총수입액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25%를 넘어섰습니다.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올해의 에너지수입액은 800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과 효율적인 이용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나아가 우리의 생존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범국민적 과제입니다. 지난 5월 대통령께서 아랍에미리트, 아제르바이잔, 몽골을 방문하여 안정적 에너지 공급 확보와 에너지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활동을 하신 것도 에너지 없이는 우리의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지난 9월 아프리카 최대 자원부국인 리비아를 비롯하여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방문, 석유, 우라늄 등의 자원개발 및 확보를 위해 외교활동을 펼쳤습니다. 정부는 해외 자원개발 강화 노력과 함께 통합 에너지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석유 수급차질에 대비하여 석유비축기지 및 비축유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역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2011년까지 사용하는 에너지의 5%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 ‘강원풍력 발전단지’가 준공되어 본격적인 상업발전에 들어가는 등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고유가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적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산업체·민간단체와 더불어 국민여러분의 협력과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에너지절약에는 무엇보다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내복 입기, 적정 난방온도를 유지하기, 승용차를 일주일에 하루만 쉬게 하기, 가정의 플러그 뽑기 등등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국민 여러분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한다면 우리는 에너지 저소비 사회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