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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촌사랑지도자대회 및 도농교류 농촌사랑 시상식 격려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12.27
  • 조회수 : 2620
존경하는 농촌사랑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 오늘 제1회 농촌사랑지도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농촌현장을 지키며 농촌사랑운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농촌사랑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1사1촌 운동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받으신 분들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2003년 말 시작된 농촌사랑운동은 3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제 범국민운동으로 굳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 도시지역의 만천3백여 개의 기업, 사회 종교 소비자단체, 학교, 정부부처 등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런 우리의 운동을 농촌지역사회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벤치마킹까지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오신 모든 기업과 단체, 마을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협과 전경련 등 민간이 중심이 된 1사 1촌 운동은 기업과 농촌,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통해 우리 농촌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정부도 1사1촌 운동이 세계적인 농촌발전 모델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2004년부터 수여해 온 도농교류상의 격을 높여 표창하게 된 것도 그간 애써온 여러분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뜻입니다. 존경하는 농촌사랑지도자 여러분!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미 FTA 협상 등으로 여러분의 걱정이 크다는 점을 정부는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차례 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정부는 우리 농업분야의 특수성 등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것을 농업협상의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방에 맞서 경쟁할 수 있는 분야는 더욱 키워나가고 지켜야 할 분야는 꼭 지켜나갈 것입니다. 잘 준비해서 우리 농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문제가 불거진 미국산 쇠고기 검역문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문제 등 농식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 우리 농촌을 되살리고 농촌에 사람이 모여 살도록 정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119조원 투융자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농촌의 복지, 교육, 지역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농촌을 국민의 20%이상이 거주하는 자연과 문화가 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생활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는 정신으로 살아온 우리에게 농촌은 우리의 본향입니다. 우리 농촌과 농업이 없는 우리의 미래를 어찌 밝다고 하겠습니까. 우리가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힘을 합해 나간다면 우리 농촌과 농업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농촌사랑 지도자대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을 드높이고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며칠 뒤면 정해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6백 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라는 속설도 있습니다만, 새해에는 황금돼지처럼 우리 농업과 농촌에 밝고 풍성한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