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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 치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8.09.12
  • 조회수 : 2961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 경제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생산성혁신대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생산성 혁신에 앞장서온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공공기관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값진 성과가 국가적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지금 세계경제 전체가 어렵습니다. 여기에다 글로벌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인해 국가간, 기업간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합니다.

결국 경쟁력 있는 국가, 경쟁력 있는 기업만이 이러한 무한경쟁의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창의와 실용을 토대로 한 생산성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바로 노사협력입니다.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화합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방금 여러분이 채택한 노사공동선언문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다짐한 기술과 경영혁신, 노사화합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야말로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세계와의 무한경쟁의 주역은 역시 기업입니다. 기업인 여러분은 국내 상황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의 변화와 흐름에 단 하루도 마음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공공기관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음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일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규제개혁을 통해 경쟁을 촉진하고 경제효율과 성장잠재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규제의 신설이나 강화를 사전에 억제하고, 규제일몰제도 엄격하게 적용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IT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R&D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지원체계 확충, 중소기업 인력양성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근로자와 기업인 여러분,

진정한 경쟁력은 새로운 도전에서 나옵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환경문제를 해결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성숙한 세계국가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성공하면, 세계 각국이 따라하는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세계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놀라운 경제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저력을 하나로 모은다면 반드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