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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50주년 기념 농업·농촌 한마음대회 축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8.11.19
  • 조회수 : 3442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조희숙 중앙회장과 생활개선회원 여러분,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여러분, 주부교실 중앙회 이윤자 회장,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농업․농촌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정성과 열의가 추운날씨를 압도 하고 있습니다. 장내가 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여러분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오늘 이 대회는 생활개선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이제 우리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굳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생활개선과 농촌여성의 권익향상, 그리고 농업 발전에 헌신해 온 결과일 것입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 오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포상의 영예를 안으신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저는 강원도의 한 농촌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던 국무총리로서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상 유례가 없는 고유가와 하루가 다르게 뛰는 사료, 비료값으로 여러분의 어려움이 매우 컸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쌀 직불금 문제도 여러분을 더욱 힘들게 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풍작의 기쁨보다도 채소, 과일 가격이 크게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는 분들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가슴이 아팠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농촌은 우리 모두의 고향이며, 우리 민족의 뿌리입니다. 농업과 농촌이 잘돼야 우리나라도 잘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농업은 생명산업으로서 녹색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농업이 녹색성장에 걸맞은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정부와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업을 근본부터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비전과 틀을 갖춰 나간다면 우리 농업과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농업인과 소비자 여러분,

최근 멜라민 파동 등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의 농산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는 식품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방체제를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함께 불합리한 유통구조도 개선하겠습니다.

모두 5조원이 투입되는 ‘식품안전 선진화’를 통해 1차산업중심인 농업을 2, 3차 산업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국의 생활개선회원과 소비자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생활개선회 50주년과 한마음대회를 축하하며, 점점 추어질 날씨에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