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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인 신년회 인사말씀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01.09
  • 조회수 : 309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희찬 회장과 섬유패션인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200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축년, 소띠 해를 맞아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경제가 침체되어 있어 걱정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근면하고 기운이 넘치는 황소처럼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출발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60년대 개발초기부터 오늘날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언제나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습니다.

이처럼 올 해에도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고 우리 경제가 여러분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수출과 외국인 투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계에서 11번째로 수출 4,000억 달러를 달성했고, 외국인 직접투자도 4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섬유수출도 세계 각국의 의류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약 46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밤낮없이 뛰어온 섬유패션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해외마케팅에 온 힘을 다해온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지금 세계경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본격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도 매우 어렵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전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이 위기를 반드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 비상경제정부를 구축하겠다고 선포하고, 이미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올해 추진할 정부의 핵심정책을 지난해 연말까지 확정하고 연초부터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4년간 50조원을 투입하는 녹색뉴딜사업도 확정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를 비롯하여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섬유패션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수출을 통해 국부를 늘리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도 섬유패션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탈리아와 같은 최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국가가 되고, 미국이나 독일처럼 첨단기술을 응용한 산업용섬유 생산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시작이 반’이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요즘은 ‘시작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만큼 연초에 우리가 올해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불안과 걱정으로 위축될 때가 아닙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맞서는 도전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들은 이미 수많은 기적의 역사,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섬유산업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저력을 보여주도록 합시다. 그 극복의 대열 맨 앞에 섬유패션인 여러분이 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고, 또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