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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격려사

  • 작성자 : 김진옥
  • 등록일 : 2009.01.19
  • 조회수 : 3068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국회교통안전포럼 임태희 회장님과 정세균 전 회장님,
그리고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자와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교통사고를 줄이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애써 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해온 공로로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입법부 차원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해온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에 비해 6%정도 줄었습니다.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크게 부족합니다.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국가이면서도 교통사고나 안전의식은 매우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지난해에도 약 21만 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하루 평균 16명이 귀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 수가 OECD 평균의 두 배가 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연간 9조 7천억 원에 달합니다. 참으로 막대한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 교통사고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반드시 씻어내야 합니다.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선정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미 작년 7월부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2012년까지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더해 더욱 중요한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관심입니다.

특히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특히 사회지도층의 협력과 솔선수범은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교통안전 일류국가를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교통안전과 함께 저탄소 교통수단의 발전도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지난주에 발표한 녹색뉴딜정책을 통해 녹색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를 조기에 개통하고 전국의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도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모두 11조원을 투입하여 16만개의 일자리도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차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그린수송시스템을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의 하나로 육성해나갈 것입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교통사고를 줄이면서 녹색교통망 구축에 노력한다면 우리는 이 분야에 있어서도 세계에 앞서는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는 우리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습니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교통법규만 제대로 지켜도 교통사고는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특히 국회가 앞장서서 선도한다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율을 쉽게 OECD 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교통문화 선진국으로 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