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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세계화상 한국논단 개막식 치사

  • 작성자 : 이무윤
  • 등록일 : 2010.10.15
  • 조회수 : 3155
자리를 함께하신 롱위상(龍宇翔) 중국 국제 문화전파중심 주석님, 위순바오(余順標) 세계 화인 기업가협회 집행주석님,
그리고 화인기업인 여러분,

세계화상들의 축제인 한국논단의 개막을 축하하며, 세계 각국에서 오신 참석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세계화상논단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에서 열리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미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상대국이고, 한국도 중국에 있어 세 번째로 큰 무역파트너입니다. 양국이 수교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하루에 1만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왕래할 정도로 두 나라는 가까운 이웃이 되었습니다. 세계 화상과
한국 기업인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성공을 이뤄낸 영웅들입니다. 이러한
공통의 경험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밀접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화상 여러분,
우리 기업인들과 화상 여러분들이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면 세계 무역의 파고(波高)도 쉽게 넘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한국논단에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합니다.여러분이
활발한 토론을 거쳐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과 협력의 틀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심각한 이상 기후로 지구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환경
오염 문제와 더불어,자원과 에너지 위기 또한 심각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세계 경기침체는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해법의 하나가
바로 녹색성장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는 데 국력을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선포했습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녹색성장기본법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화석 경제’를 ‘녹색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이러한 정책과 기술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개발도상국들의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를 출범시켰습니다. 저탄소 녹색
성장이야말로 어느 특정 국가만의 일이 아닙니다. 모든 나라가 손을 잡고 풀어가야 할 지구촌 전체의 과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상생의 길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세계화상 여러분,
다음 달 이곳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녹색성장이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 한국논단에서 도출되는 방안들은 G20 정상회의에서도 관심사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서울 행사를 계기로 녹색산업 분야에서도 한국기업과 화상기업이 협력하여 녹색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계화상 한국논단의 개막을 거듭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