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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력난해소협조(제16회국가정책조정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8.22
  • 조회수 : 5194

정홍원 국무총리, 국가전력난 해소 위해
밀양 주민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 부탁 

 

- “관계부처도 주민 보상 노력 등을 통해 송전선 건설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지시
 - 전력수급 위기극복에 적극 협조해준 국민과 기업에 감사의 뜻 전해
 - 국가정책조정회의, 금주부터 빠른 정책실행 위해 목요일로 앞당겨

 

□ 정홍원 국무총리가 8.22일 열린 제1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에 또 다시 국가적 전력난으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밀양 주민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 정 총리는 “내년 전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밀양 송전선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부처도 주민들 보상 노력을 통해 조속히 송전선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ㅇ 아울러, 앞으로는 대규모 발전소 완공 후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지금의 방식에서 벗어나 분산형 전력공급을 확대하고, 발전소와 송전시설의 입지선정 등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여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적 장치도 적극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올여름 무더위를 참아가며 절전에 적극 협조해준 국민과 기업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정 총리는 “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주 최악의 전력수급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관계 기관에게 “아직 늦더위가 남아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력 수급 불안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 한편, 정부는 정책실행의 속도와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하루 앞당겨 이번 주부터(8.22) 매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ㅇ 그동안, 주요정부정책이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확정․발표됨에 따라, 즉각적인 정책실행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 이날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는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해 이전이 지연 중인 일부 공공기관(17개)의 지방이전 활성화 방안이 논의․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