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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안 해변 및 수산물 시장 방문 결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8.03
  • 조회수 : 7816

정홍원 국무총리, 6년 만에 깨끗한 바다로 돌아온 태안해변 방문

 - 만리포 해수욕장과 수산시장 방문, 피서객들과 어울려 사진촬영도...
 - “태안해변을 유류오염의 빠른 복원 성공사례로 삼아야”

 

□ 정홍원 국무총리가 8월 3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완종 국회의원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진태구 태안군수, 김진권 태안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되살아난 태안 해변을 찾았다.

 

□ 정 총리는 6년 만에 옛 모습을 되찾은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해변의 모래와 바위를 둘러보며 “태안은 유류오염에 대한 빠른 복원의 성공적 사례라며, 국제사회에도 보고해 다른 국가들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 총리는 이어, 해수욕을 즐기는 가족, 국내 취업 중인 필리핀․스리랑카 피서객 등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ㅇ 수원, 용인, 인천 등 전국에서 피서를 즐기러 온 50대 부부, 자매, 초등학생 들 30여명이 몰려와 정 총리와 30분 동안 기념사진*을 찍었다.

    * 기념사진은 태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조치

 

□ 정 총리는 해수욕장의 인명구조센터도 방문해 소방대원과 해경들을 위로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지급했다.

 ㅇ 이어, 인근 모항항의 수산물 시장을 찾아 멸치, 우럭포 등 건어물을 사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였다.

 

□ 지난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삼성 중공업소속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스트리트호의 충돌에 의해 12,000kl로 추정되는 기름이 유출되어 인근 해안가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오염되자,

 ㅇ 정부는 피해주민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피해민의 생계안정과 해양환경 복원을 추진하고, ‘태안환경보건센터’를 설립하여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ㅇ 진태구 태안군수는 “이렇게 환경보건센터를 설립해 오염 이후 5-6년 동안 주민건강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사례는 태안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청정 지역으로 돌아온 태안해변을 확인하고 축하하는 한편, 침체된 여름 휴가철 소비를 촉진하는 건전한 피서문화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총리실 직원 30여명과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