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베트남국회의장면담(초안)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7.22
  • 조회수 : 4897

정홍원 총리, 베트남 국회의장 만나 양국의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 당부

 

- 베트남 원전사업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요청
- 대북정책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이해와 지지도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는 7.22(월) 방한 중인 응웬 신 흥(Nguyen Sinh Hung) 베트남 국회의장을 면담, 양국 관계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정 총리는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게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역사․문화적 유사성과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기반으로 향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베트남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1800여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2013년 상반기 對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 105억불(신고기준) 중 우리기업이 47억불(약 45%) 이상을 차지

 

□ 정 총리는 특히, 베트남 원전개발사업에 대한 베트남 국회의 승인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어 한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베트남은 2030년까지 원전 10기 건설을 추진중

 

 ㅇ 아울러,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K-VIST)*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결서가 빠른 시일 내에 채택될 수 있도록 응웬 신 흥 국회의장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하고,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지와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협력도 당부했다.

 

     * 한국국제협력관(KOICA)의 ODA사업으로 2017년까지 본부 설립 추진 중

 

□ 이에 대해 강창희 국회의장 초청으로 21일 방한한 응웬 신 흥 국회의장도 경제·통상·농업·문화 등에서 한국과의 교류와 고용허가제 재개를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한국 취업 확대를 희망했다.

 

    * 지난 8년간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는 약 7만명으로, 고용허가제 15개 송출국 중 가장 큰 비중(약 25%)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5만3천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한국에서 근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