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처대변인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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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정책과 홍보는 분리될 수 없다”
- 부처대변인 간담회에서 ‘국민공감’ 홍보협업 주문 -
- “쉬운 홍보, 스토리텔링의 홍보, 반복 홍보 강조” -
□ 정홍원 국무총리가 7월 18일(목) 총리공관(세종)에서 가진 중앙부처 대변인 간담회에서 격려와 함께 국정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정 총리는 “정책과 홍보는 분리될 수 없다”며, “정책의 추동력도 결국 국민적 공감대에서 나오고 이제는 정부의 국정수행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고 있는 만큼 각 부처 대변인들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 정 총리는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는 대통령의 말씀을 언급하면서, “수요자인 국민중심의 홍보로 국민들이 갖고 있는 정부정책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오해를 바로잡아 정책에 대한 공감을 넓혀가야 하며, 홍보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이해하고 체감할 때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쉬운 홍보’, ‘스토리텔링이 있는 홍보’, ‘반복적인 홍보’를 강조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부처대변인 협의회를 통해 홍보기법을 개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홍보협업을 당부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각 부처대변인 30여명이 참석해 국정홍보 발전방향과 부처 간 홍보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ㅇ 앞으로는 범정부적 사안은 홍보TF를 구성하는 등 부처간 협력를 체계화 하고, 인포그래픽․카툰․UCC․SNS 활용 등 국민생활 밀착형 홍보 확대와 정책담당자에 대한 홍보교육 강화와 여론수렴으로 홍보효율화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 한편, 정 총리는 “새로운 미디어환경으로 홍보의 기법이나 방법도 다양해 졌다며, 정부의 정책홍보도 이에 부응하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