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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나원, 한겨레 중고등학교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7.03
  • 조회수 : 4691

 

정홍원 총리, 북한이탈주민 교육시설 방문․격려

  - 하나원 등 찾아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당부
  - 북한이탈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주역임을 강조
  -“내 가족, 내 친척이란 마음으로 보살피는 것은 국가의 책무”

 

- 정홍원 국무총리는 7월 3일 오전 경기도 안성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교육기관인 「하나원」과 탈북청소년 특성화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중인 북한이탈주민들과 학생 및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앞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 당국은 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개개인에 따라 적응기간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일률적인 입소기간 운영을 탈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ㅇ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법에 따라, 1999년 7월 개원했으며, 탈북자들이 법적 신분을 부여받기 전 3개월 동안 자본주의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을 쌓고, 지친 심신의 회복을 돕는 기관이며,

ㅇ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2006년 3월 북한이탈청소년의 적응 및 학력보충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에 설립된 교육시설이다.

 

- 정 총리는 “탈북자들 가운데에는 국회의원(조명철 새누리당의원) 이 나오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을 찾은 그들의 마음에 응어리가 있는 만큼 내 가족, 내 친척이란 마음으로 보살피는 것은 국가적 책무”라고 했다. 특히,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들이 우리사회에서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자라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김남식 통일부 차관,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 등 정부관계자들이 배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