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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3대 보훈가족 오찬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6.26
  • 조회수 : 4760

정홍원 국무총리, 2`~3대 보훈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 “당신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 代를 이어 희생한 군인․경찰․소방 유가족 24명과 오찬

 

□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정홍원 국무총리가 26일 代를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훈가족을 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오찬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청력을 상실한 할아버지 박동방 씨(2005년3월 사망)뒤를 이어 2010년 3월 서해를 지키다 천암함 피폭으로 전사한 故 박정훈 용사의 부친 박대석 씨, 1953년 군복무 중 사고로 부상을 당한 이종길(92세) 씨와 1969년 월남전으로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2번이나 특선한 서예가 이필우(62세) 씨 父子 등 代를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다섯 가족(10명)이 참석했다.

 

□ 또 F-16 전투기 조종사로 야간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1993년4월)한 아버지 정재남 소령(공사 34기)의 뒤를 이어 공군 비행단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 정우현 중위, 집중호우로 실종된 여중생을 수색하다 사망(1998년10월)한 아버지 이국희 씨에 이어 소방관의 길을 걷고 있는 이기웅씨 가족 등 14명도 함께 자리했다.

 

□ 정 총리는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이 번영을 이룩하고 국민들이 평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ㅇ “새정부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군인․경찰․소방관 등이 명예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하였다.

 

□ 오찬 도중 참석 가족들의 의견을 일일이 수렴한  정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때론 목숨가지 기꺼이 희생하는 군인․경찰․소방관과 그 가족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들“이라며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고 열심히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별첨 : 참석 가족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