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보훈 가족 방문

  • 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2013.06.05
  • 조회수 : 7655
“정홍원 총리, 보훈의달을 맞아 남편, 아들 모두가 국가를 위해 산화한 전투조종사 미망인 방문”
 
□ 정홍원 국무총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공군 파일럿이었던 남편과 자식을 임무수행중 사고로 잃은 보훈가족 이준신(57세) 여사를 방문하여 환담하였다
 
□ 이 여사는 1984년 팀스피리트 훈련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가하여 저고도 사격훈련 도중 순직한 故박명렬 소령의 부인이자 2007년 서해상에서 야간임무 도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故박인철 대위의 어머니이다.   
 
□ 故 박인철 대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파일럿의 꿈을 키워 2007년 빨간마후라의 사나이가 되었으나 미처 꽃을 피워 보기도 전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어머니 이 여사는 아들 故박대위가 공군 조종사가 되는 것을 극구 만류 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이 여사는 남편을 잃은 뒤 당시 다섯 살이었던 故 박인철 대위와 세 살배기 어린 딸을 혼자서 묵묵히 양육해왔고 현재는 복지관․여성센터에 출강하며 지내고 있다.
ㅇ 이 여사는 남편과 아들 모두가 국가를 위해 희생된 대표적 보훈가족이다.
 
□ 이날 정 총리는 이 여사에게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위로하는 한편,
ㅇ 고인들이 공군인 점을 고려하여 빨간 머플러에「대한민국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담아 이 여사의 목에 직접 매어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