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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전시험위조 및 밀양송전선로공사 관련 총리 지시사항

  • 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2013.05.29
  • 조회수 : 5086
 
정 총리, 원전시험 위조 및 밀양송전선로공사 관련 기관장 호출, 철저한 조사 및 책임 물을 것 지시
- 이 모든 피해는 국민의 몫임을 거듭 강조 -
 
□ 정홍원 국무총리는 5.29(수), 오후 3시 산업부장관, 원자력안전위원장, 한국전력사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을 집무실로 호출,
 ㅇ 작년부터 발생한 원전부품 납품비리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등에 이어 또다시 신고리 2호나 신월성 2호에서 위조사건이 발생해 전력문제로 국민들이 불안하게 하는 지에 대해 심하게 질책하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 정 총리는 참석자들에 대하여 몇 년 전부터 터져 나온 비리임에도 그동안 무엇을 하다가 해결책 마련이 안 된 채, 지금에 이르러 이에 대한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통탄하는 한편, 어떻게 작금까지 유사사건이 재연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하게 질타했다.
 
 □ 정 총리는 원전 두 곳 가동 중단과 관련, 1차적으로 국내외 전문가를 동원한 자체조사를 통한 결과에 따라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으며, 검찰고발을 통해 관련자 사법처리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ㅇ 아울러, 결과를 국민에게 최대한 빨리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지시했다.
 
□ 한편, 정 총리는 산업자원부장관에게 밀양송전선로관련 공사와 관련
  ㅇ 오늘 국회 에너지소위에서 합의한 데로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전문가 합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것을 존중하되,
  ㅇ 그동안 8년여가 지나도록 지연해 온 과정을 조사하여 문제의 본질을 철저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보고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