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유보통합 현장 의견수렴에 나서
- 작성자 : 김희철
- 등록일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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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유보통합 현장 의견수렴에 나서
- 서울 중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방문,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 등 의견 청취 -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 등 의견 청취 -
□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하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ㅇ 서울 중구에 소재한 회현어린이집과 장충유치원을 직접 들러 학부모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시설이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얘기하면서 유보통합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자인 영유아와 부모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ㅇ 수요자인 부모의 눈높이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보통합을 추진하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임을 밝혔다.
ㅇ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학부모 등 현장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간담회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과 보육료 지원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 맞벌이 여부, 이용시간 등 경험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세세히 이야기를 나눴다.
ㅇ 앞으로도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학부모, 교사, 시설운영자 등의 의견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국무조정실장은 밝혔다.
□ 국무조정실은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를 해 나가기 위해,
ㅇ 내일 5.22(수)「유보통합위원회」(위원장 : 국무조정실장)를 출범시킬 계획이며,
ㅇ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유아교육과 보육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통합모델 개발과 시범사업을 정부내 부처간 협업을 통해 충분한 준비를 거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