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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장성아카데미 특강 시행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3.02.07
  • 조회수 : 7428
“사회갈등 조정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조”
김 총리, 장성아카데미 특강 시행
 
 
 
□ 김황식 국무총리는 2월 7일(목) 전라남도 장성군청을 찾아 지방공무원 및 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시행된 이번 특강은 총리 재임기간 중 느낀 경험과 소회를 바탕으로,
 ㅇ 우리나라의 현실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라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 총리는 이날 특강에서, 그동안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성장으로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였지만, 급속한 양극화 및 노령화에 따라 계층 간,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ㅇ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직된 협상문화의 타파, 정부에 대한 신뢰회복, 준법정신의 함양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 특히, 사회갈등의 조정자, 사회문제의 해결사로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ㅇ 전국 17만 백성의 의견을 들어 만들어진 세종대왕의 ‘전분 6등․연분 9등법’ 사례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에게 주민소통과 신뢰확보를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을 주문하였다.
 ㅇ 또한, 사회갈등은 법과 원칙이 무시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공직자로서의 엄격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김 총리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향약’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에게 학교폭력․노인문제 등의 갈등 해소를 위해서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