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제주가 같이 참여한 시뮬레이션 시현을 통해 제주 민군복합항 15만톤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 재확인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3.01.31
- 조회수 : 7838
정부와 제주가 같이 참여한 시뮬레이션 시현을 통해
제주 민군복합항 15만톤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 재확인
제주 민군복합항 15만톤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 재확인
□ 정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제주 민군복합항 15만톤 크루즈선의 입출항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동섭 한국해양항만학회장을 책임연구원으로 하는 시현TF를 구성하고, 시뮬레이션 시현을 실시(1.17~1.18)하였음. 그 결과 최악의 입항조건하에서도 15만톤 크루즈선 2척이 입항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ㅇ 이번 시현은 풍속 27노트, 외측(남)방파제에 15만톤 크루즈선 1척이 계류한 상황에서 또 다른 15만톤 크루즈선 1척이 내측(서)방파제에 출선 및 입선자세로 입항하는 가장 어려운 조건하에서 실시되었음
ㅇ 시현결과, 해상교통안전진단 지침에 따른 기술적 평가기준인
①근접도 ②제어도 ③운항자평가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입출항 안전성이 확보 된 것으로 평가되었음
①근접도 ②제어도 ③운항자평가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입출항 안전성이 확보 된 것으로 평가되었음
ㅇ 또한 시뮬레이션 시현시 직접 크루즈선을 운행한 도선사들도 현재의 항만구조하에서 입항과 선회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제시하였음
※ 구체적인 시현결과는 첨부한 시현 TF 보도자료를 참조
※ 구체적인 시현결과는 첨부한 시현 TF 보도자료를 참조
□ 정부는 시뮬레이션 시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 동수의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여 시현을 실시하였으며, 시현시에도 관련전문가와 공무원이 참관하고 모든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등 시현 전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였음
* TF 구성 : 이동섭 책임연구원 (한국항해항만학회장) / 이윤석 연구원 (해양대 교수, 정부추천), 김길수 연구원 (해양대 교수, 제주추천) / 도선사 4명 (정부추천 2명, 제주추천 2명)
□ 정부는 이번 시뮬레이션 시현을 통해 제주 민군복합항에 15만톤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출항이 확인된 만큼, 민군복합항 관련 논란이 재현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후속대책을 마련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나갈 것임
ㅇ 또한 2015년까지 계획대로 제주 민군복합항이 세계적인 관광미항으로 건설되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