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딩가 케냐 총리 공식방한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11.19
- 조회수 : 8089
「오딩가」 케냐 총리 공식방한
□ 김황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 내외가 11.18(일)-21(수)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
※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7월 케냐 공식방문시 「오딩가」 총리를 방한 초청
※ 「오딩가」 총리는 케냐의 차기 유력 대선 후보(2013.3월 대선 실시 예정)
□ 김황식 총리는 11.19(월) 「오딩가」 총리와 양자회담 및 공식만찬을 갖고, ▲개발협력 ▲경제협력 ▲문화교류 ▲지역정세 등 제반 분야에서 현안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오딩가」 총리는 방한기간중 ▲대덕연구단지 및 KAIST 방문(11.20) ▲전경련 주최 만찬(11.20) ▲국회의장 면담(11.21) 등의 일정을 가지게 된다.
□ 케냐는 동아프리카공동체(EAC) 1.3억명 시장의 중심국가로서 「Kenya Vision 2030」라는 기치 하에 여러가지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케냐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ㅇ 2011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은 케냐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건설 사업(총 3.7억불)에 참여중(일본기업과의 컨소시엄)
※ Kenya Vision 2030 : 2030년까지 케냐를 중소득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사회 발전 전략(2008년 발표)
※ 라무항-남수단-에티오피아 수송회랑(LAPSSET*) 프로젝트 : 라무항 개발(53억불), 철도 건설(81억불), 고속도로 건설(11억불), 공항 건설(6억불), 송유관 건설(36억불)을 포함하는 총 247억불 규모의 대형 인프라 사업
*Lamu Port-South Sudan-Ethiopia Transport Corridor Project
*Lamu Port-South Sudan-Ethiopia Transport Corridor Project
□ 이번 「오딩가」 총리의 방한은 6월 인천-나이로비 직항 개설 이후 증대되고 있는 한-케냐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특히 우리 기업의 진출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항공은 2012.6.21 인천-나이로비 직항노선 주3회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