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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제9차 ASEM 정상회의 참석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11.05
  • 조회수 : 7825
김황식 국무총리, 제9차 ASEM 정상회의 참석
- 녹색경제 전도사로 아-태지역 녹색협력 강조 -
-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안착을 위한 국제사회 협조 당부 -
 
□ 제9차 ASEM 정상회의(11.5-6, 라오스 비엔티안)에 참석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회의 첫날인 11.5(월) 아시아-유럽의 정상급 인사 52명에게 GGGI 국제기구화 및 GCF 사무국 유치 등 우리의 녹색성장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GCF 사무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ㅇ 김 총리는 제1세션(경제·금융) 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국제기구로 출범시키고,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강조하면서, GCF사무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ASEM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또한, 녹색성장 주도국가로서, 아시아와 유럽의 녹색경제를 연결하는 한국의 교량적 기능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에 참석한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   선도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GGGI의 국제기구화 및 우리의 GCF 사무국 유치를 환영하고, ASEM 차원에서 녹색경제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 ‘의장 성명’에 GGGI의 국제기구 출범 및 우리의 GCF 사무국 유치 환영 조항 포함 예정
 
□ 또한,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한반도 평화ㆍ안정이 동북아에서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9.19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6자회담 틀 내에서의 외교적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ㅇ 북한의 ‘모든 현존하는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모든 안보리 결의에
 대한 충실한 이행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의장 성명’에 상기 내용의 한반도 조항 포함 예정
 
□ 한편, 김 총리는「플레브넬리에프」불가리아 대통령, 「카타이넨」핀란드 총리 및「투스크」폴란드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논의를 하였다.
 
ㅇ 한-핀란드 회담에서는 내년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하였으며, 우리기업의 핀란드 원전사업 참여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ㅇ 한-불가리아 회담에서 양측은 2011.9월 김 총리의 불가리아 방문 이후   양국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 정부 간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ㅇ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회담에서 김총리는  140여개의 현지 우리 기업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고, 양측은 원전 건설, 공공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해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김 총리는 11.4(일) 저녁 라오스 교민 대표 약 30명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교민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 회의 둘째날인 11.6(화) 김 총리는 제2세션(글로벌 이슈)에서 지정발언을 통해 국제 개발협력분야의 선진-개도국간 가교로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선도와 협력 의지를 재차 표명하고, 부산 글로벌파트너십 이행과 실천을 강조하면서, ASEM 차원에서의 개발협력 강화를 회원국들에게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