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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제9차 ASEM 정상회의 참석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11.01
  • 조회수 : 7890
김황식 국무총리, 제9차 ASEM 정상회의 참석
- 한국의 녹색성장 성과 공유 및 글로벌파트너십 강조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1.5(월)~6(화)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제9차 ASEM(Asia-Europe Meeting)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 11.5(월) 개막식 및 제1세션, 11.6(화) 제2~5세션 및 폐회식
 
ㅇ 이번 정상회의는 아시아 및 유럽 정상(또는 정상 대리) 등 52명이 참석하며, “평화의 친구, 번영의 동반자(Friends for Peace, Partners for Prosperity)”라는 주제 하에 정치, 경제, 사회ㆍ문화 분야의 지역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 김 총리는 11.5(월) 제1세션(경제․금융)에서 지정발언을 통해 녹색성장 주도국으로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국제기구화 및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ㅇ 향후 GCF 사무국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명실상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시아-유럽 50여개국과 EU 및 ASEAN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또한, 11.6(화) 제2세션(글로벌 이슈)에서 지정발언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개발협력 패러다임으로서의 부산 글로벌파트너십*의 의의를 강조하고,
 
ㅇ △ODA의 양적확대와 질적개선, △국제원조 규범준수, △교육 등 차별화되는 분야에서 협력모델 개발, △개도국의 주인의식과 개도국 특수성 존중, △우리 개발 경험 공유, △민관협력 강화 등 한국이 추구하는 개발협력 원칙과 비전을 소개하기로 하였다.
    ※ 부산 글로벌파트너십 : 2011년 말 개최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의 결과로 구축된 새로운 국제개발체제로서, 공여국, 수원국, 신흥공여국, 민간, 시민사회 등 다양한 개발주체간 동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해 ''원조''에서 ''개발''로 패러다임 전환을 이룬것이 특징
 
□ 한편, 김 총리는 금번 회의 참석 계기에「플레브넬리에프」불가리아  대통령,「투스크」폴란드 총리 및「카타이넨」핀란드 총리 등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는 아시아와 유럽을 포괄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간 협의체인 ASEM을 다자ㆍ양자 외교무대로 활용하고,
 
ㅇ 녹색성장, 개발협력 등 우리 주도 국제현안에 대한 ASEM 차원의 협조를 확보하는 한편,
 
 ㅇ 세계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회원국간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