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8회 공직자변화특강(최외출 영남대부총장)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17
- 조회수 : 7542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새마을정신은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동력”
- 17일 총리실 초청, ‘제8회 공직자변화특강’에서 새마을정신의 현재성과 중요성 강조
- 세종청사 16개 부처공무원 600여명 참석, ‘지구촌 공동번영’을 생각하는 시간 가져
<최외출 부총장> - “근면․자조․협동에 오늘날의 시대정신인 나눔․봉사․창조를 더한 것이 새마을정신 2.0” - “한국발전을 이끈 주역 세대들의 소중한 경험을 개도국과 적극 공유할 필요” |
□ 국무총리실은 12.17(수)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제
8회 공직자변화특강’을 개최하였다.
ㅇ 이날 특강은 ‘새마을학’ 주창자인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이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동력’
을 주제로 2시간 가까이 강의를 했으며, 세종청사에 입주한 16개 부처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 새마을운동의 학문화(새마을학)와 시대변화에 맞는 새마을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한국새
마을학회 초대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등의 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 부총장은,
ㅇ “60년전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성장을 이루고,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
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원에도 앞장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새마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ㅇ 최 부총장은 또, “우리나라 산업화․민주화․선진화에 기여한 이른바 ‘한국발전의 주역세대’
들의 소중한 경험을 개도국들과 적극 공유한다면, 한국의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지구촌 공동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ㅇ 70년대 근면, 자조, 협동이 ‘새마을정신 1.0’이라면, 여기에 오늘날의 시대정신인 나눔, 봉
사, 창조의 가치를 추가한 ‘새마을정신 2.0’으로 지구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이날 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새마을정신의 발전적 계승해 대한 필요성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원조의 중
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편, ‘공직자 변화특강’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5월 “공직사회 외부의 신선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자주 접함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여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 상(像)을 정립해야한다”면서 직접 기획한 것으로,
ㅇ 이번이 8번째이며, 국무총리실은 내년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