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최전방 6사단 방문, 장병들 격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11
- 조회수 : 7742
정홍원 총리,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최전방부대 장병들 격려 !
- 11일, 강원 철원에 있는 6사단 GOP부대 직접 찾아 장병들 격려
-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 함께 먹으며, 격의 없는 대화 나눠
-정 총리,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군 생활이 되길”
□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사단장 : 이국재 소장) GOP지역을 방문, 연말 경
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ㅇ 6사단장으로부터 대비태세를 보고 받은 정 총리는 “온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혹한의 악조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 때마침 점심 식사시간이 되어 병영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정 총리가 “총리도 오늘은 청성부대원”이라면서
장병들과 함께 한 자리에는
ㅇ 해군 하사로 전역을 했으나, 전역 후에도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사명감이 잊지 못해 육군으로 다시 지원한
김봉진 중사(34세), 사격․체력 등에서 사단 왕중왕으로 선발되어 6사단 특급전사라 불리는 모범병사 손한승
상병(22세)을 비롯하여,
ㅇ 동반입대 제도를 통해 형제가 같은 부대에서 복무를 하고 있는 최현욱, 최진욱 일병(21세), 해외 영주
권자임에도 자진 입대한 최창헌 일병(21세)등이 같이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 정 총리는 “씩씩하고 늠름한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고 간다”면서,
ㅇ 내 부모, 형제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을 이겨냄으로서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
겨낼 수 있는 힘을 함양하는 보람찬 군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장병들에게 말했다.
□ 이어, 평화전망대에서 7연대장으로부터 지형설명 및 현황보고를 받은 정 총리는 “이곳에서 열심히 근무하여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고 국토방위의 선도자 역할을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