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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복70년 기념사업 추진관련 관계차관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11
  • 조회수 : 5468

정부, 내년‘광복 70년 기념사업’범부처적으로 추진한다!

- 내년 1월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구성․운영키로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10일 관계차관회의 열고 위원회 구성 및 사업 발굴 착수
- 정 총리, “온 국민의 참여로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고 재도약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이 국민적 ‘축제의 장’으로 추진된다.

ㅇ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실장 추경호)은 12.10(수)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광복 70년 기념사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참석 : 기재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자부, 문체부, 보훈처, 문화재청

ㅇ 이날 회의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1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온 국민이 참여해서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는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는 지시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정홍원 국무총리>
- “2015년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과 침탈로부터 벗어난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과 눈부신 발전의 역사를 반추함으로써, 민족적 자긍심과 역동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의 좌표로서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의 새 시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이를 위해 내년 70주년 기념사업이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


□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가 ‘광복 이후 국난을 극복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뤄온 우리 역사를 재조명 하고, 국민이 화합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념사업이 준비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사회각계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의 민관합동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 위원회는 기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부와 민간의아이디어를 종합하여 추진사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ㅇ 위원장은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원은 광복70년을 기념하여 관계부처 장관과 각계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 70인 내외로 하기로 하였다.

ㅇ 위원회에는 본 위원회와 함께 역사, 화합, 통일 등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두어 운영하고, 위원회 상정안건의 검토 및 조정, 위원회 결정사항 이행력 확보를 위해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범부처협의회’도 두기로 하였다.

ㅇ 또한 위원회 운영 및 업무 지원을 위해 사무국 역할을 하는 ‘기념사업추진단기획단’을 설치․운영하기로 하였다.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1월 중 위원회를 가동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관련 근거규정(총리훈령)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민간위원을 조속히 선정하겠다”고 밝히고,

ㅇ “각 부처는 위원회 구성 전이라도 광복70년의 의의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우선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광복절 행사 등 기념사업은 각 부처와 지자체의 제안사업, 국민제안 등을 통해 발굴하고,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해 내년중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