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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홍원 국무총리, 장·차관, 기관장들에 특별당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09
  • 조회수 : 7683

정홍원 국무총리, 장·차관과 기관장들에

‘특별당부’

 

- 전자우편으로 ‘연말연시 흐트러짐 없는 업무매진, 공직자의 품위유지와 언행 유의’ 당부

- “경제활성화·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할 시점, 정책추진과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 작금의 논란은 수사기관의 수사로 규명, 모든 공직자는 오로지 본분에 충실할 것”

 

정홍원 국무총리가 9일 전자우편(E-mail)각 부처 장· 차관과 차관급 이상 기관장 등 70여명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사회의 흐트러짐 없는 업무매진을 당부했다.

 

국무총리 특별당부에서 정 총리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박근혜정부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내년도가 되도록 하기 공직사회의 안정과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무겁게 인식하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총리는 “우선 추진 중인 정책이 연내에 목표를 달성 수 있도록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 줄 것과 국민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계획을 구체적인 성과 중심으로 준비 달라”고 지시했다.

□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와 언행에 대한 각별한 유의’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지금과 같이 공직사회가 국민의 주목을 받는 시기에는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와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작금의 논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로 진상이 규명될이므로 수사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순리이고, 모든 공직자는 이와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동요하거나 구설에 편승하여서는 안되며 오로지 본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금 우리 경제는 새롭게 도약하느냐 주저앉느냐분기점에 서있다”고 강조한 정 총리는 “정부는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고 경제를 일으키고 국가를 혁신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면서,

 

공직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꿋꿋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때 사회의 분위기도 바뀔 수 있고 결국 국민의 지지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 부처 기관장들이 앞장서서 정책추진과 조직관리에 만전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국무총리 특별당부

 

 

장관, 차관, 각급 기관장 여러분!

 

한 해 동안의 역점추진 정책을 마무리하고, 정부 3년차인 새해 업무를 준비해야 하는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 해야 할 시점이지만, 우리 공직사회는 여러 가지 도전과 난제 헤쳐 나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내년도가 되도록 하기 위해 금은 잠시도 곁눈을 팔 겨를이 없고, 공직사회의 안정과 헌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한 시각에서 국정을 통할하는 국무총리로서 여러분께 특별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공직자들은 다시금 공직자의 사명감을 무겁게 인식하고, 본연 업무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추진중인 정책이 연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무리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은 성과로서 그간 정부의 노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국민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내년도 업무계획을 구체적인 성과 중심으로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과 같이 공직사회가 국민의 주목을 받는 시기에는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와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작금의 논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로 진상이 규명될 것이므로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순리입니다. 모든 공직자는 이와 관련하여 조금이라도 동요하거나 구설에 편승하여서는 안 되며, 오로지 본분에 충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장관, 차관 및 기관장 여러분!

 

지금 우리 경제는 새롭게 도약하느냐 주저앉느냐의 분기점에 있습니다. 정부는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고 경제를 일으키고 국가를 혁신하는데 총력을 다 해야 할 때입니다.

 

공직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꿋꿋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때 사회의 분위기도 바뀔 수 있고, 결국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 부처 기관장들께서 앞장서서 정책추진과 조직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