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세종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06
- 조회수 : 7660
정 총리, 세종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
- 6일, 장애인 시설인 ‘해뜨는 집(세종시)’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와 점심배식
- “봉사단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나눔이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주말인 6일(토)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해뜨는 집(원장 김광
용 목사)’을 방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설청소와 점심배식을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ㅇ “봉사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곳을 방문했다”며 반갑게 인사한 정 총리는 생활관의 시설과 난방
상태 등을 둘러보며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ㅇ 2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일이 자장면 점심을 배식하면서, 입가에 묻은 자장면을 닦아주고 코를
풀어주기도 했다.
ㅇ 배식을 마친 정 총리는 “올해 장애인연금이 2배 이상 인상되고, 발달장애인법도 제정되는 등 장애인
복지에 있어 여느 해 보다 값진 결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여러 분야에서 미흡한 것이 있으므로 앞으로 정
책적으로 더 많이 챙겨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ㅇ 시설종사자들에게도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
고 격려하며,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이어, 세종시 여성봉사단체인 여성봉사단(회장:윤정순) 회원 10여명과 시설청소와 점심배식 등 봉사
활동을 함께 한 정 총리는,
ㅇ “봉사단 여러분들의 이타적 DNA, 봉사바이러스, 아름다운 나눔이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역
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 계속 이어나가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부탁드
린다”고 당부했다.